장마철..
그래도 지난해 여름 보다는
ㅂㅣ가 오는 편인가?????
요즘은 비 구경 하기도 그리 만만하지 않은 세상인것 같다.
추녀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손바닥 안에 잡아 앉히고 싶다.
그런데 어릴적 비 오는 던 날 하고 놀던
추녀 끝 ...
손바닥에 탁탁 거리면서 옷이 홀랑 젓어 버리던
그런 추녀 끝의 낭만은 없다.
처음 초보운전 시절....
비 오는 날 차를 끌고 나가
차 안에서 우산을 받처들고 가는 사람들 모습이
그리 좋아 보이더니
요즘은 것두 신통치 않다.
비 오는 날.
그냥 무작정 한바퀴 돌아 오자 싶어서
하던 일 덮어 놓고
내 달았다.
헌데...
빨간 불이 잠깐 서시요를 명령 한다.
그랴....알았당께....
또 차 안에서 비오는 날 장난기 발동....ㅋㅋ
손전화 꺼내 들고
바깥세상을 잡아 본다.
나도 장난 하면서 놀줄도 안다....
이거 지 뭐....ㅋㅋㅋ
싱거운 놀이 했던
비 오던 날....
추녀 끝 빗방울이 그립던 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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