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그림을 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
카스에 올려 놓았던 우리집 사랑초를
그녀는 잡아다가 그림을 그려 보내 주었다.
내가 사진을 올려 놓으면
시간이 날때 마다 그림으로 그려 보내 주는 그녀의 살뜰함을
요즘에서야 소중함을 느껴 본다.
그림과 사진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맞대어 놓고
감상을 해 보고 싶다.
내 곁에 있는 좋은 지인......불러내어 차라도 나누어야 하는데
요즘 사는 내 모습이 왜 이렇게 건조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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