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은 예랑하모니카 모여서 연습하는 날이다.
오늘은 화성 무송리에 있는 곽선생님 댁 농장에 가서 연습을 하기로
나들이 계획을 세운 날이다. ㅋ
마침 대금 하시는 선생님도 건강검진을 위해서 휴가를 내시고
오늘 하루 시간을 내어 주시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겸사겸사 잘 되었다.
곽선생님댁 형제님.....예랑하모니카의 고문님.....ㅋㅋ
점심을 근사한 곳으로 잡아 주셔서 정말 근사한 대접을 받았다.
예랑하모니카의 한결같은 고운 님들.....정말 고맙다.
사람의 만남이란 원래 인연지어진 것이 아니라
인연을 만들어 가면서 함께 노력을 해 가는게 인연이지 싶다.
예랑하모니카 가족들 모두 인물들도 출중하시고
그에 걸맞게 마음들은 더더욱 넓고 고운 예랑가족들이다..
60대 초반부터 80대 초반까지
함께 동고동락을 하면서 곱게 곱게 물들어 가는 것이다.
매주 사무실에서 연습 하던 일을
멀리 나들이겸 곽선생님 농장, 포도나무가 조랑조랑 익어가는
아래 평상에 둘러 앉아 하모니카 연습하는것도 일탈을 할수 있는 행복감이다.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하늘이.......ㅋ (0) | 2017.08.29 |
---|---|
20170827/ 왕송호수 빅토리아 (0) | 2017.08.27 |
20170824/ 관곡지 수련 (0) | 2017.08.25 |
요거이 뭐당가????? (0) | 2017.08.25 |
하루 반짝임~~~모롱이 내 쉼터에 앉아..ㅋ (0) | 201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