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80328/ 마지막 노루귀 ~

아포리 2018. 3. 30. 07:03

 

 

 

 

 

 

 

 

 

 

 

 

 

 

 

 

 

 

 

 

 

수리산을 두어번 노루귀 찾아 헤메기는 했는데

올해 노루귀를 제대로 만나지 못해서

 

다시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지인이 담주 쯤 수리산 노루귀 한테 가 보고 싶닥 하기에

 

기본 답사를 하고 가야 겠기에 이런저런 궁리를 많이 했다.

매번 가는 곳은 노루귀가 별로 인것 같은데

 

정보를 주시는 분이 계셔서 길을 나서기는 했는데

임도까지 자신이 없었다.

 

만약에 길을 찾지 못한다면????? 하는 불안감 때문에

집을 나설때는 자신있게 메모도 하고, 집을 나서기는 했는데

 

막상 도착을 해 보니 자신이 없었다.

다시 가던 곳으로 발길을 돌려 올라 가기는 갔는데

 

이젠 노루귀도 끝 무렵인것 같다.

수리산 노루귀는 끝맫음을 하고

 

담주에는 수리산 아닌 화야산을 가볼 계획이다.

 

청노루귀 만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