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0180701/ 화단 이야기~~

아포리 2018. 7. 2. 05:50

 

 

 

 

 

 

 

 

 

 

 

 

태풍바람에 쏟아지는 비가 잠시 소강일때

화단에 내려가 화단 식구들이 잘 있는지 점검을 한다.

 

일전에 매발톱은 거의 씨가 앉아 있기에 털어서 보관을 하고 있는데

다시 또 노쇠한 매발톱 가지에서 예쁜 매발톱이 피어나고 있다.

 

아파트 화단 가꾸기는 대략 성공한 느낌이 든다.

낮달맞이 꽃이 가고 나니 이제는 접시꽃이 피어나고

 

봄에 씨를 뿌렸던 니겔라 종류가 서로 다른 꽃이 피어나고 있다.

베란다 화분에 심어 놓았던 니겔라는 가지가 가늘게 크더니

 

그 끝에서 꽃이 피던데 아파트 화단에 있는 니겔라는

키가 작고 오동통 하니 꽃도 더 예쁘게 피고 있다.

 

패랭이 꽃도 한창이고, 수레국도 예쁘고, 노랑노랑 금계국은

화단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데

 

다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쫒기어 들어왔다. ㅋ

겹꽃의 니겔라가 어쩌면 그리 예쁜지

 

씨를 잘 받아 두었다가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가꾸어야지

 

둘레둘레 코스모스가 꽃 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바라기도 심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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