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왜 몰랐지????? ㅋ

아포리 2018. 6. 19. 00:33

 

 

 

때때마다 할 짓은 다 해야 되는 겨.....ㅋ

봄 부터 시작을 해서

 

철 따라, 때 따라 피어나는 꽃을 담아 내야 하는데

것두 여간 바지런해야지, 때를 놓치기 일쑤다.

 

요즘 양귀비 꽃이 제철인지? 아니면 끝물인지....

어디로 가볼가????

 

수원당수동은 가까워서 좋기는 한데 거긴 이미 끝물일것 같고

물의정원 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새벽에 출발을 해야지??? 하고는 때를 놓치고

꼭 이런 날은 늦잠을 자는 것이야......ㅠㅠ

 

집에서 출발 새벽5시 10분

생각보다 차가 많이 없어 달렸다.

 

집에서 양평 물의 정원까지는 몇개의 톨게이트를 지나야 하는데

제일 먼저 청계 톨~~ 하이패스를 통과해야 한다.

 

네비에서는 통행료 천원을 알려 준다.

그런데 지나가고 보니 통행료가 500원 이라니....

 

내가 뭔가를 잘못 들었나??? 분명 예전에는 천원 이였다.

그런데 잠깐 딴 생각하고 있는사이 하이패스 구간을 건너 갔는데

 

통행료 500원 .......ㅋㅋ 뭔가, 이상타.

그 다음 성남 톨 게이트 통행료 450원......이건 또 모야

 

왜 이래????

그 다음 하나 더 하남 톨 게이트를 지나야 한다.

 

하남 톨은 통행료 640원 ????

여긴??? 또 왜 이래????

 

아항~~~~ 출근 시간대이거나, 아니면 이른시간에는

할인하는 제도가 생겼는가????

 

암튼 수지 맞았다는 기분으로 ㅋㅋㅋ

일정하지 않은 통행료를 지불은 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은 사라지지 않는다.

에이~~ 도로공사 째째하게 뭔 통행료를 500원, 450원, 640원을 받고 그랴...

 

양평 물의정원 들려, 양귀비 만나고, 다시 두물로 건너가

모두 일 끝내고 돌아가는 길은 통행료가 아무래도 다르겠지????

 

출근시간대가 지났거나, 아니면 이른시간대가 지났거나....

그런데 돌아오는 길도 역시 똑 같다.

 

뭐야???? 고속도로 통행료가 언제 인하 되었나????

그런거야???? 값이 싸진 것이야????

 

왜 나만 모르고 있었지???

허긴 요즘 고속도로 나갈 일이 없기는 했지.

 

티비 뉴스도 안보기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도 모르지, ㅠㅠ

그래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도 몰랐을까????

 

티비뉴스 안 보기는 해도, 대신 인터넷 뉴스나, 조간신문은 열심으로 보고 있기는 하지?

그런데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는 언제부터 되었는지

 

소식이 깜깜이였다.

고속도로 통행료 그것두 무시못할 차량운행에 한몫 하는 것인디.

 

암튼 자꾸자꾸 뭐든 내리기만 하면 좋겠다.

그래야 살림에 보탬이 되지,

 

물가가 고공행진이라 모두들 걱정거리 안고 살아 가는데

ㅠㅠㅠㅠ

 

왜 베트남 펀드는 계속 마이너스 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