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순천만으로 내 달렸다
국제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서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다리가 짧은 내가 다 돌아 보기에는
너무도 버거운 현실이네
이천냥을 주고 궤도열차를 잡아 탔다
한바퀴 돌아
별 의미가 없이 싫었지만
다리가 아파서 모두 돌아볼수도 없었거니와
오전시간을 모두 다른 곳에서
보내는 바람에
정원박람회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무렵
망설이다 들어가기는 했는데
생각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도 광활 하기도 했고
날씨도 덥고
그늘을 찾을수가 없는것이 단점이었다
정원박람회 둘러 보고와서 보니
까막쟁이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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