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 두번째 시간 입니다.
제가 선물로 받았던 단소는 조금 무겁기도 하고
왜인지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선생님이 가지고 오신 가벼운 대나무 단소로
일단 시작을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불어 보았더니
무거운 단소 보다는 아직 가벼운 단소가
초심자에게는 맞는것 같습니다.
좀더 공부를 해서 단소 소리를 잘 내어 가면서
동요라도 할줄 알면 그때서
중후한 단소를 쓸 생각 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가벼운 단소로 태,황,무,임,중
열심히 따라서 해 보기는 했는데
차근차근 조급해 하지 않고
대신 열심으로 연습은 하려고 하는데
오늘 단소가방을 챙기려다 보니
지난주에 가지고 갔던 단소 가방을
그동안 한번도 열어 보지 않았다는 점.....
참 무심하기도 하지
그런데 그건 단소 소리가 도통 나지 않기에
그리 했던 것 뿐
오늘은 그래도 한참 소리를 내어 보고
태,황,무,임,중 을 열심으로 내어 보기는 했다.
나를 위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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