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은 단소 소리 내기가
조금은 수월하지 싶었다.
이제는 단소를 입에 갖다 대면
전에는 한참을 단소 취주구와 입씨름을 했는데
오늘 시간에는
좀더 자유로워 진것 같은 느낌에
오....호
이것이 이렇게 시간이 좀 먹어 가야
되는 걸 또 느낀다.
태,황,무,임중
이제는 조금은 자연스런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그것만 해도 소득은 소득이였다.
1시간 동안 단소 공부...
후에는
선생님과 함께 하모니카, 단소 합주를 시도 하였다.
가칭 콜라보
선생님의 지도하에
반주곡 열어 놓고, 선생님의 단소 뒷받침으로
하모니카의 카랑한 소리를 내어 보았다.
앞으로도 흥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단소에 대한 마음은 조급함인데
그래도 우리 악기 하나쯤은 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에
느리게 가야 한다.
급하지 않게, 성급하지 않게
하나씩만 얻어 가지고 와도 소득이지 싶다.
오늘은 전 시간 보다는 자연스런
단소 스케일 연습......
하모니카와 단소의 콜라보......
이제 시작이다.
그래도 한걸음 내 딛어 놓아서 다행이다
연습뿐 다른 방도는 없다.
악기는 빨리 가는 지름길은 없다.
느리게, 천천히, 익혀 가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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