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전 부터 기획 되었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 한마당
드디어 다음주로 다가왔다.
성남문화재단에서 총괄을 하고 있는 터라
경기,인천 참가 팀들이 토요일 10시까지 율동공원 번지점프 앞으로
모두 모였다.
멀리는 파주, 의정부, 일산, 인천두 멀지.ㅎㅎ
군포는 그래도 30여분 거리에 있어서 쉽게 갈수 있었다.
성남문화재단 총괄 직원, 운영위원들이 나와서
그날의 행사기획과 동선, 주차 문제 등을 자세히 안내를 하였다.
축제는 6일부터 진행을 하는데
마지막 10일 토요일은 경기,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클럽 팀들의 마지막 피날레 난장의 장을 마련한다.
가면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 시간은 6시경 쯤이 된다고...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 부럽기도 했지만
이런곳을 다녀오면
늘 마음 한구석 언저리에 남는 아쉬움....ㅠ
우리 군포에서도 이런 문화의 장을 열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오래전에 맘마미아를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성남아트홀에서
관람 한적이 있었다.
그날 성남아트홀을 처음 방문하고는
집에 돌아오는 길엔 꽤나 우울감이였다.
우리 군포에는....왜???? 라는 물음표만 던저본다.
리허설 , 본 행사 일정표를 받아 보고는 아연실색
옥의 티를 발견해야 했다.
모든 장르는 4개로 구분이 되어
무대는 넓은 율동공원의 4개구역으로 나뉘어서 차려 지는데
음악장르는 퓨전에 들어가서
율동공원내에 있는 호숫가 번지점프 앞에 메인무대가 설치된다.
모든 행사는 메인무대앞에서 마무리를 한다.
리허설 일정표, 연주일정표를 보니
하모니카 팀은 두 팀이 참가를 하는데
어쩌자고 나란히 나란히 리허설도, 연주도 일정을 잡아 놓았는지
도무지 이해 불가이다.
성남문화재단에 의의를 제기했다.
음악 퓨전팀은 메인무대에서 10개팀이 행사를 하는데
하모니카 팀을 똑 같이 묶어 놓으면 어찌 하나요???
문화재단 직원의 이야기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 묶었다고 하는데
마이크 문제???? 음향문제???? 그건 아닌데
다시한번 의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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