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하모니카 봉사단
2016년 2월26일 충북 보은군 백석마을
하모니카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총 가구수가 28가구 밖에 안되는 곳에
사실 문화불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에
백석마을 주민들을 위한
하모니카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차려준 잔칫상 같은 점심대접을 받고
하모니카 연주는
언덕위에 자리한 백석교회에서
마을주민들을 모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은문화원 하모니카 팀도 찬조로 함께 했습니다.
거의 1시간30분동안 웃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앞으로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문화가 소외된 곳에
예랑 하모니카 봉사단이 마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역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흥을 일깨우고,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멜로디도 들려 드리고
함께 어울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려 1시간30분 정도를 시간 가는줄 모르게
우리는 모두 함께 즐거웠습니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홍인숙, 박찬향, 백선숙, 진춘옥, 이희숙
모두 감사합니다.
아쉽게 좋은 곳에 참여를 하지 못하신
전희순 선생님은 딸래미 산후조리, 아드님 결혼식 준비로
ㅠㅠㅠㅠㅠㅠ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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