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 백석마을에 하모니카 봉사 출발 하던 날
그곳은 전날 저녁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곳 출발 지점인 산본은 날씨가 맑기만 한데요.ㅠㅠ
일단 2호차는 7시에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홍인숙, 백선숙
선생님들이 먼저 출발을 하였고
1호차는 7시45분에
김현자, 곽춘희, 박찬향, 진춘옥, 이희숙
출발을 하기는 했는데 어디서부터 눈이 와 있는지.....ㅠ
천안쯤 가니 밤새 눈이 많이 온걸 알았습니다.
달려 달려서 속리산을 먼저 들렸습니다.
세상에 밤새 내린 눈으로
속리산 설경이 얼마나 멋지게 있는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특급의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속리산 설경 때문에 사진 찍고 웃고 떠드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체를 했습니다.
11시40분쯤 속리산 출발
행선지인 보은 백석마을에 12시10분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은 잔칫집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정말 시골 사람들 인심이 얼마나 좋은지요. ㅋ
'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충북 보은 백석마을 하모니카 봉사 다녀왔습니다.(160226) (0) | 2016.02.29 |
---|---|
충북 보은 백석마을 하모니카 봉사(20160226) (0) | 2016.02.28 |
충북 보은 백석마을 예랑하모니카 봉사(20160226) (0) | 2016.02.28 |
한세요양원 다녀왔습니다.(160217) (0) | 2016.02.17 |
보건소 재가복지센터 다녀왔습니다.(20160203) (0) | 201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