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연 습..

아포리 2016. 11. 21. 03:47

 

 

 

 

 

평소에도 한적한 화성방조제 길

차에서 내려

 

길을 담아보고 싶었다.

ㅋㅋㅋㅋ

 

길게 뻗은 도로가 시원스럽기도 하고

도로 한 가운데 내가 서 있어도

 

무방할것 같아서. ㅋ

카메라를 들고 길게 늘어선 가로등을 보자마자

 

또 떠 오르는 생각. ㅎㅎㅎㅎ

은행나무 담으러 갔다가 혼났던 생각이 떠 올라서 ㅠ

 

은행나무와 가로등은 성격이 다를것 같은데

헷갈린다.

 

어떻게 담아놓아야 하지???

그냥 연습이다.

 

그러나 사진을 하나하나 담을때 마다 

가슴에 박혀 오는 자존심 상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독이 되는게 아니라 약이 됨을 느끼는건 사실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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