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 소리 내는법
정확한 방법에 의해서만 단소는 소리가 납니다.
우선 허리를 바르게 펴고 얼굴은 정면으로 보도록 합니다.
- 입술은 사진찍을 때처럼 아랫 입술과 윗 입술을 살며시 다뭅니다.
- 악기의 음공을 막지 않고 오른손으로 악기 위 부분을 감싸 쥐고 취구가 아랫입술 가운데 오도록 가볍게 댑니다. 이때 악기의 각도는 45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 가늘고 맥이 있는 입김을 취구 안으로 불어넣습니다.
- 호흡은 반드시 복식 호흡을 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으면>
- 아래, 위 입술이 잘 펴진 채 다물었는지 확인합니다.
- 입김이 가늘고 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입술과 악기의 각도를 조금 조절하여 봅니다.
- 입김이 취구 안과 밖으로 절반씩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 그외 단소를 조금 돌려보기도 하면서 소리가 잘 나는 위치를 잡습니다.
<소리내기 2단계>
- 기본적으로 한 구멍씩 차례대로 막고 열면서 롱톤 연습을 합니다.
- 노래 연주는 반드시 스케일 연습과 롱톤 연습 후에 하도록 합니다.
- 모든 음을 가능한 테누토하는 연습을 합니다.(한 호흡에)
- 모든 음을 싹둑 싹둑 잘라서 부는 것을 되도록 삼갑니다. (펌)
입술의 모양과 바른위치
단소는 매우 섬세한 악기입니다. 취구의 위치가 조금만 바뀌어도 음질의 변화가 예민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거울을 보면서 입술 모양을 안정시켜, 항상 일정한 위치에 오도록 연습합니다.
취구에 입김을 내는 바른 자세가 좋은 음질을 만듭니다
1. 위, 아래 입술을 바르게 일치시키고, 가볍게 미소를 띄우는 형태에서 입술의 양끝을 가볍게 당겨서 주름을 펴줍니다.
2. 입술과 이를 취구 정도의 굵기로 열고 "휘" 하듯이 입김을 내어 봅니다
3. 오른손으로 위치를 조절하면서 취구의 바른 소리 위치를 찾습니다
4. 일단 바른 소리가 나면, 거울을 보고, 자세가 바른지 확인한 다음, 안정된 소리가 나올 때까지 꾸준
히 연습합니다... 바른 자세는 바른 마음과 바른 소리를 내는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5. 우리 악기의 바른 연주와 바른 소리의 기본은 바른 자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포리 단소연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소 기초 (0) | 2019.04.05 |
---|---|
단 소 (0) | 2017.12.17 |
도라지 까지는... (0) | 2015.10.26 |
오늘은......아리랑 몇 소절.. (0) | 2015.09.17 |
단소 소리내기... (0) | 201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