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도 중순입니다.
올해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해야지 했는데
그새 3월이네요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만났습니다.
우리 예랑가족들도 오랜 하모니카 봉사를 해 왔지만
그곳 주간보호센터를 거처 가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복지사 선생님께 여쭤보면
건강이 더 안 좋아 지셔서 다른 곳으로 옮겨 가셨습니다.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안 그러면
딸네집에 다니러 오셨다가 주간보호센터 나오셨다가
다시 아들네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곤 이번에 뵈니
새로오신 남자 어르신들이 꽤나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썩 잘 하십니다.
그렇게라도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짠 하기도 하지만
오래도록 건강하시라는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목청껏 노래를 따라 하실때
어르신들은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우리 예랑가족들이 하는 몸짓이 참 소중한 몸짓 입니다.
우리 예랑가족들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좀더 밝은 노래와 밝은 모습과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 찾아 뵙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함께 참여를 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채옥희, 곽춘희, 황선숙, 박찬향, 이희숙
오랜만에 봄날을 맞이한것 같은 날씨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늘 건강하게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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