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하모니카 봉사단 7주년 기념 자축 입니다. ㅋ
함께한 예랑가족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다는건 결코 쉬운일은 아닌데요.
그래도 묵묵히, 그 자리에서
우리들 한 마음으로,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으로 행복합니다.
어느새 7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 갔습니다.
더 고운 모습일때 예랑가족이 되신 선생님들
7년 지나고 보니 이마에 주름 하나 더 늘어남을 봅니다.
그 주름진 모습들이 예랑을 지탱해 주시는 힘 같습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다짐을 하지요.
올해도 우리 예랑가족들과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나
매주 수요일은 하모니카 봉사를 다니고
매주 금요일은 하모니카 연습하는 날이고
중간중간 행사장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보면
우리는 늘 만나야 하는 것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러려니
만나야 하는것이려니,
아침, 저녁 밥상머리에 둘러 앉지는 않아도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예랑하모니카 가족입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케잌을 주문하면서, 케잌에 7주년 예랑하모니카 글씨를 보고는
울컥 하데요, 눈물이 났습니다. 그동안의 감회였겠지요.
어려웠지만, 힘들었지만, 그 모든 걸 행복이 대신 했다는 감회요
대단히 감사한건,
우리 13명의 동지들 조각조각 마음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간다는게
고맙고, 감사한 일 입니다.
누구하나 불거지는 마음 없이 평온하게, 한 마음이기는 결코 쉽지 않은데요.
작은 파도조차 없이 늘 평온한 물결 입니다.
우리들은 전생의 인연인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13명의 단원 모두 웃음이 자연스런 미인들만 모였습니다.
그중에 까칠쟁이는 꼭 하나 있기 마련인지
ㅍㅎㅎㅎㅎㅎㅎ
올해도 행복한 날 가꾸어 갑시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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