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있고 끝이 있고
그 끝은 또 다른 길로 이어 지리라....
아직은 ....
문화해설사란 낯간지러움은 묻어두고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느낀 커다란 희열감....만족감
군포에서의 어제와 오늘....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유교문화와 동양철학을 들으면서 내 자신 몸둘바의 조심함을 알게 되었고
풍수지리를 배우면서 우리네 삶의 한자락이 조금치의 어긋남이 없이
마음을 바로하면서 내가 가야 할 자리...서야 할 자리를 잘 새겨야 하겠고
불교문화의 이해...전통건축...사진영상 연출기법 ...성곽 답사 등등
어느 한가지 나를 내 자신을 깨우침에 소홀함이 없었던것 같다
외지에서 군포로 둥지를 튼지가 벌써 7년차 인데
군포에서의 삶이 정체성도 잊고 그냥 시간가는데로 흘러가는데로
무작정 살아왔음을 반성도 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문화해설사 강의를 들으면서 한가지 느낌..
군포를 사랑해야 겠다는 자신감
군포에 널리 널려 있는 설화에 대한 애틋함
그 모든 것을 아우르고 사랑해야 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
처음 시작이 서먹함으로 시작해서 이젠 모두 한가족 지인처럼
손을 맞잡는 그런 동기생들이 있고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화원 식구 문희경 국장님
박근영 팀장님 모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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