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봄비가 조용조용 내려 주면서
봄바람에 묻어 왔던 잡티들을 몽땅 봄비가 쓸어 내려준것 같지?
오늘아침 창밖으로 내다본 하늘과 봄바람에 묻어오는 공기가 얼마나 상큼하고 좋은지..ㅋ
아침 햇살이 얼마나 행복하게 좋은지
파란 수리산 봉우리 위로 널려 있는 하늘공기가 얼마나 행복한지
마음속에 있던 마음의 검블들이 다 사라지는 듯 정화가 된것 같네...ㅎ
살아냈던 그간의 시간들이 모두모두 정화가 된것 같은 기분
참 좋다.....그냥 좋다.....
어제 기타반에서 사랑하기로 전, 간주 부분을 하모니카가 담당을 했지
선생님도 대단히 좋아 하시네 기타랑 하모니카는 찰떡 궁합인것 같지
6월달에 기타 경연이 있다는데....ㅍ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하기로.....스토니 두곡에 나오는 전,간주 부분을
하모니카가 소리를 내야 하는데....하모니카와 기타의 소리가 예쁘다.....ㅋ
살아내는 인생길 순간순간의 기억들, 순간순간의 짧은 행복감들을
조각조각 모아모아 내 삶에 끌어 들이면서 나는 행복한 사람~~~~~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거리들도 행복하다 하지만
살아내는 일상의 주변의 상황들도 찰떡궁합인것 같네...
뭐 그리 호들갑을 부리고 야단이여......하겠지만
아침에 눈을 떠 창밖 풍경 수리산을 바라보는데
수리산에 펼처지는 장면들이 너무 예뻐서 호들갑을 떨어도 괜찮지 않을까??
순간의 행복이겠지만 순간의 행복한 일들을 조각조각 모아모아
하루 시작을 하는거지 뭐.......그렇게 ㅋ
오늘아침 주변에 보이는 것들의 연녹색의 색감들..
아침에 살랑거리면서 살살 불어내 주는 봄바람
모두 모아모아 내 안으로 끌어들여 가슴 벅차게 즐겨보는 하루시작
참 행복하고 이쁜 아침을 맞는 오늘 하루 시작 요이땅~~~이
내 삶의 보금자리에서 오롯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새 아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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