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매우 유익한 갯벌체험 답사였다
강화도 길이 구불구불 되어 있어서
멀미를 하는 것이라고 기사분이 말씀하신다.
그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도착한
걍화 녹색습지 교육원에서
두어시간 "백용해" 선생님으로 부터
열정적인 강의를 들어야 했다.
환경과 조류에 관한 이야기
갑각류에 관한 이야기 등등....
환경과 자연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등을
심도있게 그려 주시면서 열강을 하셨다
우리나라의 게의 종류는 약4천 가지나 되고
게도 4번의 허물을 벗는 다는걸 처음으로 알았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질서를 지켜 가면서 살아 가는데
유독 인간만이 무질서 하게 살아 가는건 아닌지...
날로 오염되어 가는 갯벌을 지켜야 하는 이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 하나라도
지켜주며 보호해 줘야 하는
우리들의 사명감은
생물의 중요성을 알아 사람이
살아 갈수 있는 전초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참 중요한 생각인데 우리는 지나처 버린다
우리들의 역할은 방관자 적이면 안되고
우리에게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열정이 있어야 하고
양식있는 사람들이 움직여
환경보호를 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경 지킴이 역할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전혀 관심 분야가 아니었던 환경문제가
심각함을 오늘에사 느낀다
시작이 반이라고
나 하나 쯤이야 보다는
나 하나 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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