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포리 2011. 8. 3. 21:02

사랑??????

그 이름으로 모든걸 그 안에 묶어 버려도 되는 것인지

 

인내??????

그 이름으로 모든걸 그 안에 묶어 버려도 되는 것인지

 

봉사??????

그 이름으로 모든걸 그 안에 묶어 버려도 되는 것인지

 

가슴에 남아 있는 앙금.....보이지 않는 활활 거리는 불덩이

언제나 누르고만 있었던 시간들...

 

그리고 나서 남는것은 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사랑과....봉사와...인내로 똘똘 뭉친

그런 만남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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