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남양 성모성지를 다녀왔다
가는 길이 ....오는 길이 많이 변해
살짝 헷갈리기는 했어도
오랜만에 성지를 찾아보니 마음이 편했다
한 사람의 힘이....
모든 사람의 힘이....
남양성지를 가꾸는 그 마음들이 곱다
이상각 하비에르 신부님 무에서 유를 창조 하셔서
대단 하시고 존경스럽다
남양을 드나드는 교우들 생각해 보면
작은 숨결이 보태저 큰 숨결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우리 소공동체 반원들
데레사 형님이 보리밥을 준비 하시고
나물을 서로 준비해서 함께 서로 도와주는 마음이 보태저
비빔밥을 비비고 했던 마음들이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
그렇게 한솥밥을 먹는다는 것이 정 이라 하는데
힘든 마음들을 다독여주고
우리반 소공동체 반원들을 더 살뜰히 챙겨야 하겠고
소공동체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기도하며
형제,자매들을 위한 기도도 소홀함이 없이 해야 하겠다
아가다 형님 5일날 이사가시고
아가다 형님을 위한 송별회가 되어버렸다
남양성지에서 오랜만에 고해성사도 보았고
고해성사를 보는데 웬 눈물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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