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거리엔 가을에
낙엽비가 많이 내립니다.
바람이 심한 날은
소나기처럼 쏟아집니다.
걷다가
얼굴과 어깨에 낙엽비를 맞으면
"아, 가을이 내게도
말을 걸어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소외 당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
이것이 가을이랍니다.
<좋은 지인이 보내준 메일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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