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여행 이란다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가슴에서 손,발로 내려가는
여행 이란다.
내가
새벽미사를 가야 하는 건
하루의 삶을
평화롭게 열기 위해서
내가
새벽미사를 좋아 하는 건
맑은 정신,맑은 마음으로
하루를 온전히
님께 의지 하기 위해서
내가
사랑해야 할 소중한 하루..
성당으로 가는 길, 새벽 길은
밤새 내린 서리가
가로등 불빛에 반짝임으로 아름다운데
미끄럽다.
내가 미끄러 지지 않게
마음과, 몸을
온전히 의탁하기 위해서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빼꼼히
평화로운 하루 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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