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전통 트로트를 불러 봅니다.
확실히 전통 트로트는 자연스럽게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감성이 있는 듯 합니다.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내 젊었을 적
나훈아와 남진은 쌍벽을 이루는 가수였다.
세월 무상함을 또 한번 느끼는건
두 사람의 살아온 인생이 완전 다르 다는 것....
물레방아 도는데..
이 곡은 하모니카 하고도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온다.
연습해야 할 것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 있어서
조만간 연습해서
대금과 합궁을 해 볼까나???
그런데 아디사모님은 확실한 객인데. ㅎㅎㅎㅎㅎ
쥔장을 몰아내려 하고 있당.
대금 조회가 연일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걸 보니
주객이 전도된 느낌.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음악이란 어떤 것이든
내가 하고 있는 하모니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아디사모님은 열정인 중에 열정인 이다.
남은 세월들을 심심치 않은 시간 보내려면
아니
심심해 할 여유가 없다.
우리에겐 우리들이 좋아하는 일들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려보고 있으니깐.
ㅎㅎㅎㅎㅎㅎㅎㅎ
따라가 줘야지.
ㅋㅋ
'아디사모님·대금·삭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47. 김부자 "달타령" (0) | 2016.01.04 |
---|---|
[스크랩] 146. Simon&Garfunkel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0) | 2016.01.04 |
[스크랩] S4. 이애란 "백세인생" ......... 색소폰 자율학습 4주차 (0) | 2015.12.25 |
[스크랩] 140.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 (0) | 2015.12.24 |
[스크랩] 139. 이씨스터즈 "울릉도 트위스트" (0) | 201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