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상

해바라기 닮은 모습으로....

아포리 2016. 7. 22. 00:50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 그리움, 일편단심

 

해맑은 모습으로

일편단심 으로 그리워 하며 기다림 ....

 

요즘 같아서는

진정 해맑은 해바라기를 닮고 싶다.

 

마음속 검블처럼 헝크러진 속내를 다 드러내어 놓고

해맑게 웃고 있는 해바라기를 닮고 싶다.

 

마음속을 맑게 비워 내어 버리고

노란색으로 물든 해바라기 마음을 담아 놓고 싶다.

 

너의 마음, 나의 마음

몽땅 버무려서

 

환한 해바라기를 들여 놓고 싶다.

미워하지 말고, 싫어 하지 말고, 밀어내지 말고

 

짧은 인생살이 뭐 그리 미워해야 할 일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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