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220411/ 가끔은 나를 호사스럽게....ㅋ

아포리 2022. 4. 11. 22:09

 

왁자지껄이지 않고

가끔은 조용조용 한 곳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ㅋ

호사를 부리고 싶을때 있다.

 

제법 큰 농원에서 

밥 때를 한참 보내고 보니 고양이가 살금살금 걸어가는 듯...

조용조용 하다.

 

넓은 홀에 둘이만 때 늦은 점심을 하고

별것 아닌 사는 이야기 들어주고 

살아가는 이야기 들려주고

 

한바퀴 두바퀴 농원을 돌고 돌아 가면서

부시시 부시시한 몸매지만서도

괜한 호사를 부리는 것 같아

 

하루 기분은 좋네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427/ 무섬마을  (0) 2022.05.01
20220427/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0) 2022.05.01
20220411/농원 벚꽃 나들이~  (0) 2022.04.11
20220329/ 깽깽이풀 꽃~~  (0) 2022.03.29
20220312/정읍 탐방 ~~ㅋ  (0)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