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알게 모르게 하모니카 솜씨들도 많이 늘어 있네 그리고 무조건 마음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주는것이 최고다 예전에는 매주마다 우리들 반겨주는 요양원에 하모니카 봉사를 다녔는데 코로나시절 겪으면서 세월도 흘러가고 이젠 생각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는건 ....ㅠㅠ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만 봉사를 다녀오고 있는 실정이네.. 그리고는 더더욱 내실을 다지고 있어 하모니카 소리들이 많이 고와 지기도 했네 변함없는 사람들이 이젠 늘 그자리에 남아 있어 고맙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늘 불평불만의 불협화음이 있기도 하지만 이젠 이만큼 세월을 흘려 보내다 보니 많이 걸러지고 걸러지고 또 걸러지고 진국들만 남아 있는것 같아 맘이 편하네. 그것이 세월을 흘려보낸 탓이리라. 일사불란하게 일사천리로 무슨일 생기면 너,나 없이 동참해 주는 모습이 감동이지 감기로 단원들이 다섯??? 이나 봉사에 빠저 버려 가뜩이나 작은 하모니카 소리가 그래도 그런대로 재미지게 마무리를 했네 어쩌다가 장미단 이란 이름으로 출발을 해 버린 장미단 식구들도 둘이나 빠저 버려 둘이서 춤을 추워 내느라 힘도 들었겠지만 어르신들 대단한 열광을 받아 한번더 춤을 추는 영예로움도 ....ㅋㅋ 나는 몸치꾼이라 절대 몸치꾼이라 못하는데 참 사람들 재주도 무한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젠 장미단 이란 춤꾼이 생겨 마음이 한결 가볍네 한시간 내내 하모니카만 불어대면 그것두 지루하지 싶은데 날씬 날렵한 장미단 춤 솜씨가 분위기 쇄신을 해 주어 고맙지. 이젠 머리 맞대어 하모니카 솜씨도 키우고 장미단 춤솜씨도 키우고 회의를 가저야 겠네 엊그제 하루종일 그야말로 하루종일 하모니카 녹음을 위해 그렇게 하루종일 녹음을 해보기는 처음이지???? 그래 그런지 한쪽눈 실핏줄이 터저 눈이 벌개있고 불편하네 금요일 연습은 쉬자고 해야겠다 하루종일 하모니카에게 혹사를 당한 내 눈 보호를 위해서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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