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하모니카 봉사를 가는 날이다
명절도 있었고 날씨가 너무 추워
두어달 쉬었더니
얼마나들 반가워 하시는지
그간에 어르신들 모습이 겨우내 더 젊어지신듯
모습들이 모두 좋아 보이셨다
사람의 정이라는 것이 참 무엇인지
보이지 않는 동안에도 정이 들었나 보다
분위기가 화기애애 하였다
안산에서 오신 윤선생님의 노래솜씨도 좋았지만
물론 하모니카도 하였지만
어르신들과 노래방 기기 켜 놓고
함께 노래 불러 줌이 더 흥겨웠던 시간인것 같다
길게 한시간을 함께 하면서
느낀 정은 무엇일까???
다시 또 꼭 오라는 말씀은
언제나 한결 같으시다.
'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소 봉사를 다녀와서 (0) | 2012.04.27 |
---|---|
소년병 歌 (0) | 2012.04.19 |
찔레 꽃 (0) | 2012.04.19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0) | 2012.04.17 |
예랑[藝浪]하모봉사 팀 모습들 (0) | 201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