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성곽길을 걷다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닯은 한이 서린 곳을
끝으로 성곽 답사를 마치면서
17세에 돌아간 단종을 위해
평생 82세 단종의 몫까지 모두 살아낸
정순왕후의 가련함이
마음에 짠하게 밀려온다
동망봉에 올라 어디쯤인지도
모를 강원도 영월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지고지순 단종을 위해
기도를 했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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