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8

가신 님.....그리운 님

토닥 토닥....오손도손....아웅다웅....살아온 길 돌아다보면 돌아다 보는 길은 꽤나 먼길 이였지 싶은데 살아온 날들 머릿속으로 계산해 보면참 짧은 세월이지 싶다.모래알갱이 처럼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그것이 인생여정 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올 봄부터는 유난히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맑은 날뭉게구름이 꽤나 아름다웠지 싶다. 내가 가끔씩 하늘을 보면 하는 짓....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몽실거릴때면유난히 하늘을 올려다 보는 습관이 있다. 그곳에서웃음이 인자 하셨던 시엄니 얼굴도 찾아 보고큰딸래미를 유난히 사랑하셨던 친정아버지 모습도 꺼내보고쌍꺼풀진 눈매에 목소리가 고우셨던 내 엄니도 찾아보고 웃는 모습이 좋았던 그니의 모습도 찾아내고나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 속에서 인연지어진 모습들찾아보는..

숨어우는바람소리 산조대금C#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rvkaz8xy71ohvam95d471d05u@my?service=player_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autoplay; fullscreen; encrypted-media"> 이번 숨어우는 바람소리는 대금카페 여민락에서 "벗님" 이라는 선생님이 대금 연주를 하신 곡 이랍니다.저도 숨어우는 바람소리 연습은 하고 있는데 아휴~~~ 언제나 잘 될려는지 깝깝하기만 합니다. 저도 연습을 하고 있는 곡이라 벗님 님의 연주를 감상도 하면서 공부도 하면서~~~~~언제나 연주를 잘 할수 있는지~~~~~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https://youtu.be/ounvGhafKYc" data-ke-type="html">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변환해서 연주를 한다는 것이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접할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잠이 깨어 우리 예랑하모니카 영상을 보기위해 인터넷을 열었더니임영웅 생일 기념...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뭐지?? 아주 소박하게  지방 성환문화원에서 무대에 올려젔네대금으로 모래알갱이를 연주 하는게 인상적이였고가야금 연주가 나를 또 한번 가야금에 차근차근 다가서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지금은 아기걸음마 대금을 하고는 있지만올해 안으로 좀더 가야금에 도전해 볼수 있는 시간에 촛불이라도 당겨준것 같아서....ㅋ 군포문화원에 가야금반이 있다는데.....ㅋㅋ어..

터널 안에서의 일상~~

아직도 독한 감기에 몸과 마음이 깊은 터널안에서 빠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살면서 한번씩은 독하게 앓는다고 하는데 이러면서 주기적으로 늙어 가고 있는건 아닌지..지금이 그 싯점에서 아직 정신이 혼미하게 길을 걸을때는 다리가 헛 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ㅠ 봄이 시작되면서 베란다에 꽃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이젠 갸네들도 하나하나 몸을 사리면서 지나가고 있는것 같네그중 마지막 아름다움을 내게 선물 하려고 방긋 거리는 선인장 꽃.... 그 예쁨에 입맞춤, 눈맞춤을 해 주고는 너두 건강하게 몸 사리고 있다가내년에 또 다시 만나야 해......엄포 아닌 엄포를 살짝쿵 건넨다.아주 오랜만에 혼자라는 거에 대한 서러움 같은것.... 댕댕이 두리 지지배가 살랑거리기는 하지만역시 젓가락 두개가 서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