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손재주 없다.종이접기 지난 시간에 못다한 것도 해야했고만들어 가야할 숙제를 해야해서 마음이 바쁘네 ㅠ주섬주섬 색종이 챙겨서 지난 시간에 한것을 생각해 보아도도무지 색종이를 어떻게 접어야 할지 참으로 대략난감......달팽이 접기로 잎새도 만들고 꽃도 만들고 달팽이를 완성해야 하는데접어 놓았던 꽃은 한장이 모자르게 접어서 붙여 놓고색종이로 꽃 한잎을 더 만들어 모듬을 해야 하는데어떻게 접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참참참나는 왜 손재주가 없을까? 왜 야무지게 색종이를 요리하지 못할까?새벽바람에 종이접기 숙제를 한답시고 일어나뭔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머리가 띵하고, 마음은 바쁘고, 생각은 나지 않고베란다로 나와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은 깜깜한 세상인데내 머릿속은 텅 비어 있는것 같고내 맘속은 열불이 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