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평화롭고 평온한 하루를 ~~~~모든 이들과 함께......두리와 함께..예균에미가 산본에 오면서 꽃 두다발을 사왔네 하나는 성모상 앞에또 하나는 식탁에 올려놓아 주었다대전 아들네 집은 언제나 집안에 꽃이 담겨 있다 집안에 늘 꽃을 꽂아 놓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닌데뭐....쉬운일이기는 하지만 쉬운일은 분명 아닌것 같다.그런데도 대전 아들네 집에 가보면 꽃 한송이라도 탁자에 있는걸 보면 집안 분위기가 훨씬 달라 보이는 건그 집안의 안주인의 맘씨를 보는것 같아서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쉬울것 같으면서도 삶에서 그리 쉬운 일은 아닌건 분명하다. 물론 베란다에 화초도 꽃을 피워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꽃병에 꽃을 꽂아 집안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주는건 다르지 않을까??결혼 이십년이 넘은 사람이지만 변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