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답사기

깊은산속 옹달샘....속으로

아포리 2012. 8. 24. 06:59

 

 

 

 

 

 

 

 

 

 

 

 

복잡한 일상 훌훌 털고

길을 나설때

 

우리들의 이야기는 끊임 없었다

일상으로의 해방감...

 

사는것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 보면

생각의 차이...마음먹기의 차이뿐

 

별거 아니었다

너의 고민...나의 고민

 

듣고나서 돌아 생각해 보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가는 나이별로 그때 그때의 심경들

 

일상적인 아이들의 고민부터

그건 지내놓고 보면

 

그 또한 지나가는 일인데

그때의 그 나이 때의 고민은 그것이 제일인양...

 

고민을 떠 안으면서 살아간다

그래...

 

그것도

그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 될거야

 

이제는 곰삭을 대로 곰삭았을 지기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똑 같은 생각들의 이야기

사람 사는거 별거 아니고

 

그 속에...그 안에

행복과 불행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제 맛도 나고 제 멋도 느낄수 있고

가끔 머리 아플때

 

다시한번 조용한 곳에서 만나

속내 털어 놓기로 하지???

 

그래야 또 사는 멋 ...사는 맛이

날테니깐...ㅎㅎ

 

우리들의 삶..

들여다 보면 별거 아니지?? 그게 그거지??

 

함께 했던 시간들의

와이키키

 

함박 웃음만 시원스레 오래도록 남아 있다면

종종 자투리 시간 날때

 

꺼내 보이면서

즐거웠던 이야기 하는 날

 

아마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을 것이야..

 

ㅎㅎㅎ

우리들의 1박2일 여행의 끝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