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휴가를 내고 서산 바닷가를 떠나 집에 와 쉬고 있는데
하늘에서 목화송이 같은 흰 눈이 펑펑 내려 꼼짝 못하고 갇혀 있으니
신나는 노래로 무료함을 달래어 봅니다.
중간에 누가 고함을 지르더라도 놀라지 마셔요. ㅎㅎㅎ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갈 거예요
오오 뚜룻뚜룻뚜~~ (하)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갈 거예요
오오 뚜룻뚜룻뚜~~ (하)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흘러만 갑니다
흘러만 갑니다
출처 : 대금으로 부르는 우리 가요
글쓴이 : 아디사모 원글보기
메모 :
참 풋풋하고 이쁜 혜은이 였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 인생길 이라는 것이
험한 가시밭길 인가???
아님 자갈 길인가??
아님 꽃밭인가??
참 모를 것이 인생 길 인것 같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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