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씨되어[C]오카리나+하모니카

 

 

민들레홀씨되어[C]오카 하모.mp3

 

 

9월달 행사에 오프닝 행사를 25명정도 각각의 악기를 가지고

보컬과 함께 콜라보를 해야 한다.

 

사뭇 설레임도 있고, 각기 다른 모습들의 어울림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증도 폭발이다. ㅋ

아마도 지금 같아서는 멋진 오프닝 연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는데

 

연주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연출자 선생님을 모시고 머리를 짜야 하는데

그 전에 곡을 선곡해서 각자 연습을 해 오기로 한다.

 

결정된 선곡은

홀로아리랑, 만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솔개,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생동감노래, 아빠의 청춘

 

그중 걱정이 되는 것은 김광석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전주, 간주 3부분이

김광석의 하모니카 연주가 들어가 있어서 음원을 잘 듣고 연습을 하락 하는데

 

하모니카는 한사람 들어가서 소리가 잘 날까??? 걱정도 태산 이지만

김광석의 하모니카 전주부분은 애드립으로 해서....따라서 해 보기에는 불가 한것 같다.

 

그냥 악보대로 한다면 어쩔까 싶은데 ㅠㅠㅠㅠ

다른 곡들은 대충 별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것 같은데

 

김광석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가 마음에 걸린다.

어찌 애드립 표현을 해야 할까???

 

김광석은 더군다나 다이아토닉으로 했는데

트레몰로는 다이아토닉을 불루지한 소리를 낼수가 없다. ㅠ

 

심란스런 일 하나 정리해 놓고 나니 또 다른 일로 심란 스럽다.

선곡 해 놓은 것 연습도 안되고.....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다.

 

모두 악보는 찾아 놓았고, 익혀왔던 곡이라 무리는 없는데

연출자 선생님이 어떻게 변화를 줄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날씨는 무지 덥고

오카리나를 하시는 마리아 님이 민들레 홀씨를해서 보내 주셔서

 

거기에 하모니카를 입혀 보았는데.....한번쯤은 오카리나와도 콜라보를 해 보고 싶다. ㅋ

여러 악기와의 소리모음을 해 보고 싶다.

 

재미지게 소리모음을 해서 놀고 싶다.

 

 

 

민들레홀씨되어[C]오카 하모.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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