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하모니카=신형원의 터 합주

 

 

터[신형원].mp3

 

 

 

오카리나 사진을 찾다 보니 ㅎㅎㅎㅎ

오카리나 종류가 그렇게 많음에 놀래기도 했고

 

사실 전에는 오카리나 소리가 항아리 소리음 같아서 별반 좋아 하지 않았는데

언젠가 부터 오카리나의 맑은 소리에 매력이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아동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참 소중한 만남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떨처 버릴수 없었다.

 

소름돋게 좋은 모임....아동들과 계속 함께 연주를 해 보고 싶은 욕심....

이런 욕심은 ....욕심이 아닐것 같은데....ㅎㅎㅎㅎ

 

아동들과 터를 처음으로 함께 해 보면서

살짝 박자가 반주곡과 맞지 않음에도 나는 뭐라고 할수가 없었다.

 

그냥 함께 하는 것이 좋았기에....

더더구나 아이들과 처음 만나서 하는 것이 서로의 탐색전 이기도 했겠지만

 

아이들이 거침없이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데

나도 사실 살짝 당황 하기도 했지만

 

그 박자 안 맞는 것 쯤이야 연습을 계속 하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음이다.

우리들의 만남에 더 많은 촛점을 두고 싶은 것이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의 만남을 더 중요시 하고 싶은 욕심이였다.

그리고 아동들이 계속 음악공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버릴수 없었다.

 

늘 우리 곁에 작은 악기 하나쯤 놓고

언제나 악기 연주를 해 볼수 있는 그런 생활이 좋은 것이다.

 

예랑하모니카 팀.....겨울바람 연습을 하면서 # 하모니카 준비를 못했다.

미리 하모니카 키 준비를 공지하지 못한 내 불찰이 더 크네......ㅠㅠㅠㅠ

 

뭐든 공을 들여야 한다. 뭐든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함께 가야 한다.

 

신형원의 터 하모니카 연습을 하면서.....노래가 뭐 이래????

하모니카랑은 전혀 예쁜소리, 좋은 감정이 살아나지 않아서

 

볼멘소리를 하기는 했는데..물론 노래가 단조롭기도 해서 그런것 같은데

오카리나 하고 함께 만나서 연습을 해 보니

 

오카리나 하는 녀석들이 예쁨으로 와서 그런지

곡에 대한 불만은 어느새 사그라 들고

 

그저 뭐든 함께 한다는 그 자체 만으로 좋기만 했다.

그리고 또 한번 우리가 다른 시도를 해 본다는게 참말로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하모니카와 다른 악기를 접목해 볼수 있는 길을

살살 찾아 보고 싶다.

ㅋㅋ

 

또 일 저지름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 생겼다.

ㅋㅋ

 

터[신형원].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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