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220308/ 올해의 노루귀~~

아포리 2022. 3. 9. 05:34

 

아직  잘생긴 노루귀의 솜털은

이른가 보다

 

이쁜 녀석의 모습을 왜 하필이면

노루귀라 했을까??

 

그건 꽃을 받치고 있는 꽃받침이

흡사 노루귀를 닮아서 노루귀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는데

 

곰곰 생각해 보면

노루귀란 이름을 만들어준 님의 모습이

 

정서적으로 쫌....ㅍㅎㅎㅎㅎ

예쁜 노루귀의 모습을

 

뭔 저렇게 만들어 주었다냐

노루귀를 찾으러 간것은 아닌데

 

마침 그곳에 노루귀의 모습이 보이기에

그런데 아직은 노루귀가 철이 이른지

 

앙징스런 노루귀의 모습은 쟈네들이 전부이다.

봄에는 봄아가씨 만나려면 바지런 해야 한다.

 

그런데 몸은 자꾸만 굼뜨고 말은 들어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