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음표해수욕장 인근 우리가 묶었던 팬션 바로 앞에까지 밀물이 들어와 차 버린다>
<파인비치 조용하게 마음도 쉬고 몸도 쉬고.....>
<팬션 뒤쪽으로는 정겨운 논이 둘러 있고 소나무 밑에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곳>
<평일이라 조용하던 곳에 시끌벅적 여인들이 들어와 창문 밖에서 고양이가 들여다 보고 있다 옷도 갈아잊지 못하게 암놈인지,숫놈인지 알아보지 못한것이 유죄?>
<썰물되어 나간 자리에 고운 모래가 길을 놓아 주었다. 바닷길을 걸어보니 옛날 물귀신 생각이 왜 났는지 ㅎㅎㅎㅎ>
<해안가 솔향기 길에 만난 여명이 밝아지고 있다>
이것저것 생각말고 여행이란 언제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쉬이 떠날수 있고
떠나온 자리에다 슬픔,괴로움,안타까움,
모두 내려놓고 올줄 알아야 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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