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3/ 분당 중앙공원[2] ㅍㅏ릇파릇 연녹색으로 시작을 해서 초록으로 변화룰 주면서 한해를 살아가는 모습의 끝.... 고단한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걸까??? 여기저기 뜯기고, 상처나고....아프겠다. 잎새는 부시시 하고 한곳에 시선을 주어 보다가 한해를 인내하면서 살아온 시간들이 대견스럽다. 요리조리 들여다..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9.13
20190913/ 분당 중앙공원[1] 초가을 9월의 햇살은 여유로움으로 그늘막을 헤집고 들어온다. 이 즈음..... 꽃무릇 생각에 .. 어디로 가지???? 분당 중앙공원, 아니면 신구대 식물원???? 햇살이 널리 퍼지는 분당 중앙공원으로 향한다. 가을로 접어들어 가는 햇살이 참 여유로움으로 보인다. 꽃무릇은 꽃망울만 달랑 거리고..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9.13
20190825/ 으름 열매를 찾아서~ 신구대 식물원에 올 봄에는 으름꽃을 찾아 나섰지만 이즈음......으름열매가 달려 있다고 하기에.. 길을 나섰다. 사실 으름꽃도 올봄에 처음 보았고, 으름 열매도 이즈음에 처음 보았다. 처음 으름열매 이야기를 하기에 어떻게 생겼지??? 궁금해 물었더니 바나나 반토막 처럼 생겼다고 해서..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8.26
20190825/ 늦 여름 들꽃~~ 질풍노도의 여름 날.... ㅇㅣ젠 힘없이 내려 앉으려 한다. 그래도 아쉬움인지 처서가 지난 아침, 저녁으론 서늘한데 한 낮은 아직도 폭염 수준이 조금은 남아 있네.. 옛 어른들 말씀이 늦 여름 지나 초가을 까지 햇살이 따가운 건 막바지 곡식이 여물어 가기 때문이라고 하셨지. 오랜만에 ..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8.26
20190825/ 편리함의 뒷 이야기~ 마지막 가는 여름..... 햇살이 전에 같지 않게 기운이 빠진 느낌 이랄까??? 그래도 한 낮 햇살은 따갑지만 어딘가 빈 구석이 느껴지는 듯 한 휴일 ... 진즉에 일요일에는 신구대 식물원 가 보자는 약속을 해서 아무일도 안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음악이나 들으면서 뒹굴고 싶었는데 ㅠ......것..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8.26
20190725/ 아름다운 동행~~ 손녀 딸래미 개학이 다음주 월요일 이라고 한다. 방학 하자마자 손녀딸래미 데불고 다낭여행을 했다. 아이가 할머니와의 추억을 또 많이 쌓아주기 위해서.....ㅋ 방학 하자마자 떠났던 여행이 이제 담주가 개학이라고 아쉬워 한다. 그동안 바쁜 일로 사진정리도 못하고 있네 대신 얼마간 ..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8.15
20190714/ 한 여름밤의 음악분수~ ㅈㅓ녁엔 노을이 멋지게 늘어지고 그 가운데 구름이 걸처 있으면 멋진 구름궤적을 담아보려 나갔더니만 하늘이 영 ~~ 시원치 않다. 일몰의 아름다움도 업고. 거기에 조연으로 있어야 할 구름도 별로 없고. ㅠ 저녁 8시부터 음악분수가 나온다 하기에 한 여름밤의 낭만적인 음악분수가 어..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7.16
20190713/ 연꽃 만나는 사람들... ㄱㅓ짓말을 살짝쿵 본탠다면 연꽃보다 사람들의 그림자가 더 많아던 이른 시간..... 연꽃 바람따라 그곳에 갔다. 관/왕/초.......ㅋ 이른 시간이라 둘러둘러 가 보아도 점심시간 훨씬 전에는 마칠것 같아서 한바퀴 비~~잉 돌아 보았다. 역시 해마다 만나는 연꽃 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곳의 연.. 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