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쓰는일상이야기

20190913/ 분당 중앙공원[2]

아포리 2019. 9. 13. 22:42












ㅍㅏ릇파릇 연녹색으로 시작을 해서

초록으로 변화룰 주면서 한해를 살아가는 모습의 끝....


고단한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걸까???

여기저기 뜯기고, 상처나고....아프겠다.


잎새는 부시시 하고

한곳에 시선을 주어 보다가


한해를 인내하면서 살아온 시간들이 대견스럽다.

요리조리 들여다 보면서


한해의 삶을 정리해 가는 모습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