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지도자 과정에
발을 퐁당 담그던 날.
갈팡질팡 마음을 다 잡지 못하고
망설이던게
엊그제 인데
그새 또 세월 지났다고
지도자 과정을 끝내는 날 입니다.
함께 한 동기들
모두 지도자 과정 끝내는 아쉬움.
또 한해의 마지막에서 있는 아쉬움.
만감이 교차하던 시간 입니다.
올해
내가 내 자신에게 묻습니다.
"자네 올해 제일 잘한 일이 뭐지??"
그건 두말 할 필요도 없는
지도자과정을 끝낸 보람 입니다.
아직은 역량 부족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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