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
모나지 않은 둥근 연등처럼
어디에도 걸림이 없이
어디에도 부딪힘이 없이
둥글게 둥글게
우리네 삶도
풍요로운 등불을 밝히 듯
세상을 살아 간다면
둥글둥글 모남이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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