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상

하나를 끝내면.....

아포리 2015. 10. 8. 12:38

 

 

하나를 마무리 해 놓으면

또 하나의 일이 기다리고 있고

 

또 하나의 일을 마무리 하고 보면

정리를 해 놓아야 하고.

 

일들의 연속이다.

그동안 익숙했던 녹음방식도 달라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적응을 하려니 뭔가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한동안 내 정서는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다.

 

아뿔사~~~~

하루의 일거리 정리를 해 놓아야 하는데

 

순간 데스크탑 컴이 나가 버린다.

이거 뭐야......왜 컴퓨터가 슬그머니 나가 버리나

 

그리고 나서 비닐 타는 냄새가 솔솔......

겁이 덜컥 나기도 하고 다시 컴을 부팅을 무서워서 못 하겠고

 

그냥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잠도 오지 않고 짜증만 난다. ㅠㅠㅠㅠ

 

왜 그럴까???

이른 아침부터 주연컴퓨터 기사님에 연락을 하고, 오고

기사님 말씀을 파워부분일 거예요. 했는데

 

것두 아니고 메인 부분인것 같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

 

낼,모래 토요일 반주곡 CD도 구워야 하는데

우짤까나.....

 

기사님이 컴을 데불고 가 버리고

다행이 이번 새로 바꾼 노트북엔 CD가 있어

 

반주곡  CD를 만약을 위해서 두장을 구워 놓고

USB에도 담아 놓고

 

소심한 성격에.......ㅠㅠ

뭔가 자꾸 마음이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