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마무리 해 놓으면
또 하나의 일이 기다리고 있고
또 하나의 일을 마무리 하고 보면
정리를 해 놓아야 하고.
일들의 연속이다.
그동안 익숙했던 녹음방식도 달라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적응을 하려니 뭔가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한동안 내 정서는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다.
아뿔사~~~~
하루의 일거리 정리를 해 놓아야 하는데
순간 데스크탑 컴이 나가 버린다.
이거 뭐야......왜 컴퓨터가 슬그머니 나가 버리나
그리고 나서 비닐 타는 냄새가 솔솔......
겁이 덜컥 나기도 하고 다시 컴을 부팅을 무서워서 못 하겠고
그냥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게 잠도 오지 않고 짜증만 난다. ㅠㅠㅠㅠ
왜 그럴까???
이른 아침부터 주연컴퓨터 기사님에 연락을 하고, 오고
기사님 말씀을 파워부분일 거예요. 했는데
것두 아니고 메인 부분인것 같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
낼,모래 토요일 반주곡 CD도 구워야 하는데
우짤까나.....
기사님이 컴을 데불고 가 버리고
다행이 이번 새로 바꾼 노트북엔 CD가 있어
반주곡 CD를 만약을 위해서 두장을 구워 놓고
USB에도 담아 놓고
소심한 성격에.......ㅠㅠ
뭔가 자꾸 마음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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