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길거리 음악회 군포아트마켓 하던 날...

아포리 2016. 6. 19. 06:28

 

 

 

군포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군포아트마켓 두번째 행사가 열리던 날...

예랑하모니카 팀도 함께 했습니다.

 

군포아트마켓 행사는

수공예품들을 즉석에서 만들어 보고, 주문을 하고

 

그곳에서 나오는 수익금 일부는 군포시 장학회에 기부를 하는 행사입니다.

또 한켠에서는 군포문화재단 생활동호회 팀들이 길거리 연주를 합니다.

 

이 역시 모금함에 모이는 금액은 군포시 장학회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 "오빠생각"을 막 끝내고 지나가는 객석을 보니

 

두 꼬마 숙녀가 처음부터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에 관심을 보이면서

살랑거리는 춤을 추기 시작을 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기타를 메고 지나 가시는 여성분이 하모니카에 관심을 보이시는것 같습니다.

오빠생각을 연주를 끝내기는 했지만

 

길거리 객석 관객에게 눈치를 보면서 마이크를 잡게 해 드렸습니다.

쉬운 동요 오빠생각을 노래로 해 보시락 했더니

 

흔쾌히 노래를 해 주셨습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길거리 음악회가 아닌가 합니다.

 

연주자와 지나가시는 길거리 객석 관객과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요.

동요는 이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이크를 돌려 주면 함께 노래 할수 있다는 장점이요.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애교스럽게 들어와 있지만

 

따가움도 없이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할수 있어서 기분 좋음이였습니다.

앞으로도 9월과 10월 두번의 행사가 남아 있습니다.

 

길거리 객석 관객을 위한

또 우리 예랑하모니카 팀을 위한 선곡을 미리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길거리 음악회를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