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던지 최선을 다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우리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이
한달내내 봉사하는 선곡은
한세요양원을 중심으로 해서 곡이 바뀌어 지게 되는데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뭐가 마음이 그리도 바쁘고 어수선 한지요.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군포문화재단 버스킹을 하는 관계로
그 행사를 위한 선곡을 그냥
한세요양원에서 쓰려고 별도로 선곡도 안하고
쉽게 가자는 생각이였습니다.
선곡을 해 놓고도 마음이 영 개운치 않고
뭔가 찜찜하고, 했는데
그럴때는 꼭 역시나 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곡에 대한 이해도 먼저 해 놓아야 하고
곡을 완전히 익혀 놓아야 하는데
그냥 대충 이였습니다.
아니 다를까요.....
뭔가 잘 맞지 않습니다.
늘 반주곡은 노트북에 담아 가지고 가던 버릇이
그것 조차도 꽤가 나서
핸드폰에 담아서 노트북은 집에 두고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핸드폰을 새로 구입을 한 것이라
이것 또한 내 눈에 익지도 않고 어설프기 짝이 없었는데
것두 역시나 말썽이였습니다.
참 마음이 바쁘기만 하고, 뭔가 되어 지지는 않고
반주곡 하나는 또 빼 먹고 가는 헤프닝......ㅠㅠㅠㅠ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온 정신을 내가 하는 일에 쏟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 보니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되네요.
ㅠㅠㅠㅠㅠ
이제부터는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정성을 담아야 겠습니다.
날씨도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 함께 참여를 해 주신
정덕남, 강석희, 김현자, 곽춘희, 홍인숙, 박찬향, 백선숙, 진춘옥, 이희숙
모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완전히 숙지를 해서
토요일에 있을 버스킹 실수 없이 합시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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