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매화복지관 다녀왔습니다.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다녀왔습니다.

한달만에 찾아 뵙는데도 엊그제 만난듯 어르신들 반갑습니다.

 

어르신들 유치원

우리들의 모습에 우리들 모습을 반영해 보면서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르신들 유치원에 계시는 분들 모두 행복해 보이십니다.

 

지난달에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계시구요.

남자 어르신들이 더 많아저서 끼리끼리 모여 앉아 계시는게

 

내외 하시는건 분명 아니신데..ㅎㅎㅎ

여자 어르신들 묻습니다.

 

남자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행복하셔요???? 했더니만

수줍게.....아니요.....하시네요.

 

에효 속으로는 좋으시면서. ㅋㅋㅋㅋ

그렇게 세월 가는거지요 뭐....

 

그래도 요즘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유치원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요. ㅋ

 

매화복지관 갈대면 늘 가지고 가는 악보 하나 있습니다.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매화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원가 이십니다.

섬마을 선생님은 얼마나 목청껏 좋아들 하시는지

 

그리고 신나게 노래 하십니다.

마이크 돌아가면서 노래 하실때 음정,박자 모두 맞지 않아도

 

우리가 맞춰 드리면 된답니다. ㅋ

그렇게 또 어르신들 마음....잠시 잠깐 헤아려 드리고

 

즐거운 시간 마무리 했습니다.

함께 참여를해 주신

 

권헤레나, 정덕남, 이민영, 김현자, 곽춘희, 박찬향, 이희숙

모두 감사드립니다.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화이팅!!!!!

건강해야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