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리 하모니카연습

자신감 넘치는 생동감 합주연습~~

아포리 2017. 8. 10. 19:15

 

 

 

정식으로 연출자 선생님 모시고

국악, 양악, 모두 함께 모였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주시면서 모두가 함께 참여를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하면서, 국악,양악의 어울림을 만들어 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합주라는 건...이런 것이야, 이런 맛이야,

비록 아직은 아기 걸음마 수준 이겠지만,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였다.

 

개개인 아무리 실력이 출중하다 해도

일단 합주에 들어가면 상당히 어려운게 내게 맞춤이 아니라

 

상대방의 소리를 들어 가면서 적절하게 조화롭게 맞춰 가야 하는것이 합주다.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움도 절대 흥미로운 일이다.

 

내 자신도 시향에서 손을 놓은지도 오래 되었고,

더더구나 여러 소리가 모여 합주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임 이였다.

 

손안에 작게 들어오는 카랑카랑 하모니카 소리도 한몫을 해 내야 한다는

자신감이 충만하기도 한 시간이였다.

 

서로가 개성이 다른 소리들이 왜 어려움이 없겠나 마는

그래도 서로를 배려 해 가면서 내어 놓는 소리에 행복감이 충만했다.

 

사실은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지만, 또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이

살짝쿵~~ 상대방만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안될것도 없다.

 

저녁7시부터 시작을 해서 10시를 훌쩍 넘겼지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대단히 진지한 모습들에 감동도 받았다.

 

그리고 대단히 재미진 시간을 보내고, 또 함께 한다는것이 즐거움 이였다.

이번주 보다는 다음주에 모임이 더 기대가 되고

 

어서 연습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기다림도 설레임이다.

왜????

 

오늘보다 더...더 좋은 소리가 나올 것이 분명 하니깐

군포생동감 각 파트별 선생님들 화이팅 합니다.

ㅋㅋ

 

그리고 열심으로 아름다운 모습 내어 놓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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