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게 얼키고 설켜서
무슨 일을 먼저 해야 하나....
일이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 있어 가지고
정신이 혼동이 되고 이젠 머리에 한계에 부딪힌것 같아서....ㅠ
다 내려 놓고
머리도 쉼을 줄겸, 마음도 편히 내려 놓을 겸
단숨에 영화 두편을 보았다.
오래전에 보았던 타이타닉, 러브 미 텐더 ㅋ
타이타닉을 다시 감상을 하면서 세월호 생각도 났고
그네들의 침착함도 돋보이고, 내 자신의 덜렁거림을 다시한번 추스려도 보고
참 좋은 영화를 감상했구나 하는 마음이 오래도록
영화의 여운이 남을것 같은 느낌......참 좋다.
그 침착함, 멋스러움은 몸에 배어 배워야 하는 일인데. ㅋ
러브 미 텐더의 전쟁중에도 애틋한 사랑을 보면서
엘비스의 데뷔무대이고 삽입된 노래도 당시에는 빌보드차트
연속 1위를 했던 곡이라 해서
나도 한번 연습을 해 볼까??? 했는데
나는 왜케 노래가 재미 없었는지......ㅠ
엘비스의 감미로움이 하모니카는 아닌것 같다.
아니면 내가 잘 못 해석을 하고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
암튼 재미 없이 연습을 해 보았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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