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신앙생활

메리 크리스마스를 큰 손녀와 함게.....ㅋ

아포리 2017. 12. 25. 22:28

 

 

 

본당 미사시간이 바뀌어서 좀 불편하다

새벽미사를 즐겨 가는데, 그래야 마음이 편해서

 

새벽미사가 그동안은 6시에 있던것이 7시로 변경이 되어서

집에 오면 8시가 넘는다.

 

미사를 새벽에 보고 싶어서 아이들 깰세라 깨끔질을 했더니

큰 손녀딸래미가 할머니~~~~저두 미사 갈래요.....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둘이서 우산 받처 들고 오랜만에 오손도손

 

우리끼리 메리크리스마스

 

할머니~~ 다음에도 산본에 오면

할머니랑 함께 미사 갈래요.

 

성체를 함께 모시고 녀석이 마음이 좋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