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미사시간이 바뀌어서 좀 불편하다
새벽미사를 즐겨 가는데, 그래야 마음이 편해서
새벽미사가 그동안은 6시에 있던것이 7시로 변경이 되어서
집에 오면 8시가 넘는다.
미사를 새벽에 보고 싶어서 아이들 깰세라 깨끔질을 했더니
큰 손녀딸래미가 할머니~~~~저두 미사 갈래요.....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둘이서 우산 받처 들고 오랜만에 오손도손
우리끼리 메리크리스마스
ㅋ
할머니~~ 다음에도 산본에 오면
할머니랑 함께 미사 갈래요.
성체를 함께 모시고 녀석이 마음이 좋은가 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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