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들어 내온 창작 작품들 속에서
고운 가을의 선율을 선사해 봅니다.
이맘때쯤......
알싸하게 낙엽들은 모두 제 갈길을 가야 하는 듯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자기의 갈길을 가야 하는가 봅니다.
뒹굴어 다니는 낙엽 잎새들 보면서
마음은 마구마구 쓸쓸해 지지만
쓸쓸한 마음 안으로 안으로 거두워 들이고
하루를 충만함으로 채우려 노력을 해 봅니다.
오늘도 길손들을 위한 길거리 연주를 하면서
이름도 모르는 길손에게 가을노래 하나 선사해 봅니다.
가을은 이렇게 예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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